【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청년 창업가들 앞에 “당신들 공장 사장은 바로 나”라고 말하는 한 남자가 홀연히 나타났다. 1925년 출생 주민등록증을 내밀며 공장 주소를 확인해 보라 큰소리를 치는데…과거 50년의 시간을 건너온 정체불명의 ‘그’가 청춘들에게 하고픈 이야기는 무엇일까?삼성전자가 제작한 단편영화 ‘선물’의 예고편이 11일 공개됐다.‘선물’은 ‘두 개의 빛: 릴루미노’, ‘덕혜옹주’, ‘8월의 크리스마스’를 연출한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신하균, 김준면(EXO 수호), 김슬기, 유수빈이 출연한 영화로 청년 창업가들의 패기 넘치는 도전을 유쾌하게 다룬다.삼성전자는 ‘두 개의 빛: 릴루미노, 2017’, ‘별리섬(My Dream Class), 2018’, ‘메모리즈, 2019’에 이어 4번째로 이번에 ‘선물’을 제작, 17일 공개한다.
문화일반
최인호 기자
2019.10.11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