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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새누리당은 5일 “국회가 모처럼 본회의를 열어 기업활력제고특별법, 일명 원샷법을 통과시켰다”며 “과잉 공급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자발적, 선제적 사업 재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원샷법이 뒤늦게나마 통과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반겼다.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고 “법안 논의과정에서 사업 재편 목적이 경영권 승계일 경우 승인을 거부하고, 승인 이후에도 경영권 승계가 목적으로 판명되면 혜택을 취소하고 지원액의 3배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하는 견제 장치가 포함돼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처럼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각을 세우던 원샷법도 여야 간의 협의를 통해 최선의 안을 마련하고 처리한 것”이라며 “야당은 법안의 핵심내용을 바꾸면서 협상이라 할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그것을 보완할 수 있는 안을 제시하면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아직도 국회에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북한인권법, 테러방지법, 노동개혁법안 등
정치일반
김종렬 기자
2016.02.0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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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박근혜 대통령은 점점 더 복지 공약을 파기하고 중앙정부의 복지사업예산이 축소되고 지방자치단체의 사회보전사업을 못하게 한다”며 “19대 남은 국회는 이제 국민의 자발적 합의,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정국운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선대위 연석회의’에 참석, “좋은 법은 나라를 위해서 국회가 통과시켜야 하지만 나쁜 법은 나라를 위해서 야당이 막아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앞 칸과 뒷 칸이 아주 다른 경제계급에 의해서 철저히 분절된 설국열차를 보고 있는 것 같다. 설날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곳곳에는 설국열차의 메인 카피인 ‘나는 닫힌 문을 열고싶다’는 외침이 들려오는 것 같다”며 “폭력적 통제와 희생을 강요하는 영화 속 장면을 보는 듯하다. 소수 부자들의 특권, 세습 자본주의가 커지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그는 “이번 사회조사결과발표가 나왔다. 본인에게 21.8%
정치일반
주은희 기자
2016.02.0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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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5일 “파견법은 기존의 귀족노조를 위한 법들이 아니”라며 “뿌리산업, 수많은 정말로 어려운 뿌리산업을 위한 중소·중견기업들을 위한 법”이라고 말했다.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어제 210일만에 원샷법이 통과되었다. 원샷법이 통과되면 정말로 나라가 큰일날 듯이 이야기하던 야당이 25명이 찬성하고 24명이 반대, 기권하는 표결을 했다. 파견법도 마찬가지로, 파견법을 만들면 나라가 거덜나는 듯이 얘기하고 있는 야당이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이어 “파견법을 마치 소위 말하는 민주노총 산하의 대기업 노조에 문제가 있는 듯 얘기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반성해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은 4년 내내 을의 정당이 되겠다고 얘기했는데 유독히 노동자의 을인 기간제와 비정규직에 대한 대변은 하고 있지 않다. 누구의 눈치를 보는 것인가. 국민을 봐야 된다”고 일갈했다.
정치일반
김종렬 기자
2016.02.0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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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은 5일 “우리가 선거법과 연관돼서 원샷법을 끌어오니까 각종 여러 얘기가 나오고 있다”며 “근본적인 사유는 여당에서 지나치게 선거법을 연계시켜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 것”이라고 말했다.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선대위 연석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힌 뒤 “앞으로 남은 것이 선거법 확정으로 지금 선거법이 확정되지 않아 유권자들이 본인이 어느 지역에 속해있는지 방황하고 있고, 또 출마하시려고 하는 분들도 마찬가지 상황에 놓여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국회의장이 오는 12일까지 여야 간 원만한 합의가 되지 않으면 의장의 단독권한으로 선거법을 추진하겠다고 한다”며 “의장이 그러한 행동을 하기 전에 여야가 원만히 합의해서 선거법이 확정될 수 있도록 촉구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지금 현안이 되고 있는 각종 법안들도 여당이 전향적인 자세를 취해서 야당의 요구를 어느 정도 수용하는 자세를 보이면 쟁점법안도 합의에
정치일반
주은희 기자
2016.02.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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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4일 국회 본회의와 관련, “그동안 계속 통과를 위해 노력했던 원샷법이 오늘 반드시 통과되어야 겠고, 법사위에서 통과된 약 40개의 법안이 있는 통과시킬 예정”이라며 “야당의 불참이 지금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야당 중 국민의당은 오늘 본회의에 참석하기로 했으니, 국민의당은 참석할 예정이고 더불어민주당의 참석여부가 불투명하다”고 말했다.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 “지난 1월 29일 오후 2시에 본회의를 열어 양당 원내지도부가 합의를 한 사항이 있다. 합의사항은 바로 오늘 통과예정인 기업활력제고특별법 이른바 원샷법과 그리고 북한인권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이어 “더민주 김종인 위원장께서 일방적으로 양당의 합의를 깨버리는 바람에 이렇게 허송세월, 시간낭비를 하게 된 것”이라며 “오늘 정말 중요한 날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또 “오늘 의원총회에서 참석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하는데 그 참석여부는 아직도 이
정치일반
김종렬 기자
2016.02.0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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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남진희 기자 = 정의당은 4일 국회가 본회의에서 기업활력제고특별법, 즉 원샷법 처리를 시도하는 것과 관련, “원샷법 처리에 대해 국민의당은 의원 전원이 출석해 법안처리에 적극 협조하기로 한 것으로 보도가 되고 있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를 적극 환영의 의사를 표하고 있다”며 “입장이 오락가락하는 더민주에 더해 국민의당은 한술 떠 뜨는 모양새”라고 비판했다.한창민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국민의 삶을 생각할 때 두 야당 특히 국민의당의 적극협조 발언은 매우 우려스러운 대목”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한 대변인은 “정의당은 경제가 살아나서 민생이 활짝 핀다면 원샷법이든 투샷법이든 반대하지 않는다”며 “하지만 오늘 통과시키려는 원샷법은 재벌의 특혜를 위해 소수주주와 소속노동자, 소비자의 권리를 희생시킬 위험성이 매우 크다”고 일갈했다.그는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만들어졌던 일본의 원샷법이 현해탄을 건너며 재벌특혜법으로 변질된 것”이라며 “사업재
정치일반
남진희 기자
2016.02.0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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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남진희 기자 =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는 4일 여야가 지난달 여권의 역점 추진 법안 중 하나인 원샷법 처리에 합의하고 정의화 국회의장이 원샷법의 본회의 상정을 약속한 것과 관련, “정의당은 다른 정당들과 달리 원샷법에 반대한다”고 밝혔다.심상정 상임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에 참석, “지금의 웟샷법은 일본법을 모방한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심 대표는 “일본법은 기업의 사업재편이 노동조합 등과 충분히 협의하고, 고용안정을 위해 배려할 것을 못 박고 있다. 정의당이 원샷법을 반대하는 까닭은 이런 최소한의 보완장치가 빠졌기 때문”이라며 “이대로라면 기업의 구조조정과 동시에 노동자들의 생존권마저 원샷으로 정리하는 법”이라고 비판했다.그는 또 “원샷법을 둘러싼 더민주당의 오락가락 행태도 유감”이라며 “더민주당이 지금껏 반대하다가 덜컥 도장을 찍어 준 배경을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애초에 원샷법이 문제가 없었다면 진즉에 처리했어야 마땅하다”고 일갈했다.나아가 “국민의당
정치일반
남진희 기자
2016.02.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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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김종인 생일축하난 수령…사양한 정무수석 질책 [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일 박수현 비서실장과 김성수 대변인이 오후 4시 50분경 청와대 비서실장실에 도착해 이병기 비서실장과 김성우 홍보수석에게 대통령 생신 축하 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청와대도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보낸 생일축하난을 수령했다”고 밝혔다.더민주는 이날 오전 박 대통령 앞으로 김종인 위원장 명의의 축하난을 전하려 했지만 청와대가 사양한다는 뜻을 밝히고, 더민주가 곧바로 유감을 표명하면서 청와대의 ‘태도’에 대한 거센 질타가 쏟아졌다.최근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 처리 합의를 파기한 야당에 대한 청와대의 노골적인 불만 표출이라는 해석부터, 더민주가 이날 ‘정윤회 문건 유출 파동’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영입한 것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낸 것이라는 관측까지 언론을 통해 일제히 쏟아졌다.더민주 김성수 대변인에 따르면, 이병기
정치일반
주은희 기자
2016.02.0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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