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비만클리닉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글로벌 비만 환자들에게 새로운 인생을 선물하기 위한 캠페인을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전개한다.8일 365mc는 전 세계 외국인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배러 미(美)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해외 고도비만 환자를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비만 치료 캠페인 ‘글로벌 베러 미(美)’는 고통받는 이들에게 더 나은 '나'(me), 더 나은 ‘아름다움’을 찾아주자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당시 365mc는 사회의 부정적인 시선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던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사색의향기는 지난달 1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한 통일 걷기 운동 ‘위대한 여정 코리안드림 대행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해남 땅끝마을에서부터 서울 여의도 태극기공원까지 33일 동안 이어진 통일 염원 걷기 운동은 지난 3일 ‘2023 코리안드림 통일실천페스타’ 서울 행사와 함께 종료됐다.통일을 기원하며 걸었던 이번 여정의 마지막 날인 개천절(10월3일)에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관통하는 홍익인간 정신을 근간으로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통일된 한반도를 실현하자’는 목적의 코리안 드림 비전을
【뉴스퀘스트=석태문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똑똑한 사람은 앞날을 예견하는 능력이 있다. 한국에서 외국인노동자로 일하는 베트남 근로자 티엣 씨가 그런 경우이다.한국에서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아 거주 비자까지 받은 그는, 아이를 키우면서 한국에 사는 일이 쉽지 않다고 말한다.버는 돈도 많지만 지출도 많아서 한국에서는 저축도 어렵고 상류층 도약도 힘들 것이라고 보았다. 한국경제의 미래가 과거와 같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하였다.또한 그는, 베트남 경제가 언제까지 순항하리란 보장도 없다고 보았다. 앞으로 10년 정도는 베트남 경제가 지금처럼 성장하겠지만, 그 이후는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때가 오기 전에 한국 생활을 정리하고 베트남에 돌아가서 빠른 성장의 기류에 편성할 생각이라는 것이다.겉으로 화려해 보이는 베트남 경제도 속으로는 조금씩 곪고 있다. 북부 하이퐁 시, ‘카이야 베트남 의료회사’의 사장이 사라졌다는 보도가 나왔다.대만인이 운영하는 이 회사는 종업원 수가 2천5백 여 명이
[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이주노동자 문제를 재조명하는 영화 ‘로사’가 5월 29일 개봉한다.한국에는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 수많은 이주노동자가 건너와 일을 하고 있다. ‘과연 이들은 언어도, 문화도, 피부색도 다른 나라 한국에서 어떠한 일을 하고 있을까?’라는 물음표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최근까지도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핍박과 비합리적인 대우 그리고 사기행각 등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으며, 이들의 권익을 돕는 단체들도 상당수 만들어지고 있으나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다. 특히 이주노동자 중 여성의 성매매 문제는 무엇보다도 심각한 사안으로 대두되고 있다.영화 ‘로사’는 이 같은 이주여성의 성매매 문제를 다루고 있는 실화 기반의 장편 영화이다.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으로 이주해온 18살 소녀가 겪는 냉혹하고 처절한 현실을 거침없이 그리고 있으며, 다큐멘터리와 같은 영상을 통해 현실의 문제점을 밀도 있게 보여주고 있다.영화를 제작한 예스프로덕션과 각본 및 연출은 맡은 맹관표 감
[트루스토리] 이강욱 기자 =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가 체류기간 중 가장 배우고 싶어하는 것은 본국으로 돌아가 창업할 수 있는 사업아이템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근로자들은 고국으로 돌아가서 활용할 수 있는 사업아이템을 가장 배우고 싶어하고 한국에서의 수입을 어떻게 쓸 계획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창업자금으로 쓰겠다는 응답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서울시는 외국인근로자의 이러한 교육수요를 반영하여 인도네시아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요리 창업교실’이라는 귀환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이번 과정은 수요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서울 거주 인도네시아 커뮤니티의 의견을 수렴해 서울시와 한식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외국인근로자센터와 성북외국인근로자센터가 한식재단과 연계해 한국요리 창업교실을 처음으로 개설한다.전체 교육과정은 기본 및 심화과정 총 14주이며 오는 25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