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수현 기자】 포스코 임직원들이 급여 1%를 기부해 조성된 ‘포스코1%나눔재단(이하 1%나눔재단)’이 또 하나의 결실을 맺었다.포스코는 26일 “임직원 급여 1% 기부금으로 포항, 광양지역 아동들을 위한 ‘1%나눔 아트스쿨(이하 1%나눔 아트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포스코는 “‘1%나눔 아트스쿨’은 1%나눔재단이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공동 기획해 런칭하는 프로그램으로, 예술을 매개로 ‘체험’, ‘소통’, ‘참여’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됐다”고 설명했다.‘1%나눔 아트스쿨’은 이달부터 포항과 광양의 총 76개 지역아동센터 1030여명 아동을 대상으로 공예, 무용, 문학, 미술, 사물놀이, 음악놀이, 일러스트레이션, 합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약 6개월간 총 1520시간 교육을 진행한다.포스코 관계자는 “교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창작 활동을 하면서 아동들의 정서 안정, 협동
사회공헌
이수현 기자
2019.09.27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