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SK텔레콤이 자사에서 운영 중인 멤버십 서비스 ‘T멤버십’ 고객의 혜택을 강화한 제휴카드를 선보인다.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신한카드(사장 문동권)와 함께 T멤버십 제휴 카드 ‘T멤버십 라이프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제휴카드는 SK텔레콤과 신한카드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빕스(VIPS), 파파존스, 도미노피자 등 T멤버십과 제휴된 4개 외식 브랜드를 고객이 이용하면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구체적으로 ‘T멤버십 라이프 신한카드’의 전월 총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에서 60만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SK텔레콤이 고효율 LED 조명 도입 및 스마트 관제시스템 적용을 통해 지자체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나갈 계획이다.이번 사업을 탄소배출권으로 환산해 평가할 경우 향후 10년간 총 6억3000만원 규모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경기도 화성시, 전남 순천시와 함께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과 지자체는 연내 외부사업 등록을 시작으로 향후 최대 10년간 환경부 승인 거쳐 탄소배출권 절감 인증실적을 획득한다.지자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메타버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예전같지 않다.인공지능(AI) 챗봇 ‘챗GPT’의 등장으로 메타버스에 대한 열기가 상대적으로 크게 식은 탓이다.그러나 국내 이동통신사들은 여전히 메타버스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탈통신 전략의 주요 콘텐츠인 메타버스가 갖고 있는 확장성을 무시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최근 열린 ‘메타버스 스터디’에서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에 AI 및 디지털트윈 기술을 결합해 콘텐츠 차별화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지니버스’는 KT가 지난 3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국내 금융업을 대표하는 미래에셋증권과 하나금융그룹(가나다 순)이 미래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1일 미래에셋증권(회장 최현만)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토큰증권과 웹3.0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미래에셋증권은 SK텔레콤과 토큰증권 컨소시엄 넥스트 파이낸스 이니셔티브(Next Finance Initiative·이하 NFI)를 결성한 바 있다.여기에 하나금융그룹이 추가로 참여하면서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오늘 시험에서는 내가 금메달이었다.”기자가 대학교 1학년 때 전공과목 중간고사 시험을 마치고 나오면서 했던 말이다.금메달이라는 말이 얼핏 듣기에는 좋은 성적을 냈다는 말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답안지에 이름과 학번만 적어내고 강의실에서 가장 먼저 나왔다는 뜻이다.‘1학년이니까 놀아도 괜찮지’, ‘학점은 군 복무 마치고 다시 채우면 되지’라는 적당한 핑계를 갖다 붙이다보니 전공·교양 과목에서 금메달이 하나씩 더 늘었다. 학점은 당연히 좋지 않았다.시험 당일 강의실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을 다른 누군가가 알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SK텔레콤을 시작으로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3사가 오는 6월부터 청년 고객층을 대상으로 데이터 제공량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강화한다.청년층에 특화된 서비스를 통해 이들의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여 나가겠다는 것이다.동시에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청년 이용자층을 사로잡는 것으로 이용자 수도 확보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3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오는 6월 1일부터 만 34세 이하 5G 고객을 위한 ‘0(영) 청년 요금제’ 등 청년 특화 요금제 11종을 새롭게 출시한다.‘0 청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SK텔레콤이 ‘성능과 보안’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갤럭시 스마트폰을 출시한다.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삼성전자와 함께 양자보안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4’를 오는 6월 8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갤럭시 퀀텀4의 출고가는 61만8200원(VAT 포함)이다.‘갤럭시 퀀텀4’는 SK텔레콤의 네 번째 양자보안 폰이다.양자난수생성(QRNG) 칩셋을 탑재해 양자보안 기술로 앱을 보호하고 단말 내 인증 정보와 외장 메모리까지 암호화한 것이 특징이다.‘갤럭시 퀀텀4’는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이 지문, 안면 이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SK텔레콤이 장애학생들이 자유롭게 정보통신(IT)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원장 이한우)과 함께 장애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ICT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양 기관은 지난 23일 서울 양천구 서울 양강초등학교에서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장애학생용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프로그램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SK텔레콤과 국립특수교육원이 추진하는 장애학생 정보화 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SK텔레콤은 국립특수교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3사가 5G 서비스 속도를 부풀려 과대·거짓 광고했다는 이유로 300억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했다.이에 대해 이동통신3사는 추후 공정위로부터 의결서를 수령하는대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공정위는 이동통신3사가 5G 초기부터 강조한 ‘LTE 대비 20배 빠른 속도’ 등의 광고문구를 거짓과장한 것으로 판단, 이에 대한 시정명령과 과징금 336억원을 부과했다고 24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각 기업별로 ▲SK텔레콤 168억2900만원 ▲KT 139억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정부가 KT, LG유플러스에 이어 SK텔레콤을 상대로 5G 28㎓ 대역망 할당 취소 절차에 나선다.정부는 취소된 28㎓ 대역을 활용해 신규 사업자를 모집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기존 통신사들이 모두 포기하면서 난감한 상황이 됐다.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5G 28㎓ 대역 할당취소 사전 통지를 내린 SK텔레콤을 상대로 사업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청문을 실시한다.이번 청문은 행정절차법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과기정통부는 청문 결과를 반영해 이달 말 5G 28㎓ 대역 할당취소에 대한 최종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3사가 2002년 홍대 거리의 감성을 담은 ‘V컬러링’ 체험존을 마련했다.이동통신3사는 이용자들이 직접 ‘V컬러링’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T팩토리’와 ‘KT애드샵플러스’에 체험존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V컬러링은 고객이 미리 설정한 영상을 발신자 휴대전화에서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보여주는 영상 통화연결음 서비스로, 이동통신3사가 공동으로 제공하고 있다.V컬러링은 최신 뮤직비디오, 셀럽, 풍경, 애니메이션 등 2만여개의 다양한 숏폼 영상을 무제한으로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SK텔레콤이 국내 암호분야 강소기업들과 함께 양자암호통신 기반의 가상사설망(VPN)을 개발했다.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SK스퀘어 자회사 IDQ, 국내 네트워크 보안장비 회사 엑스게이트와 양자암호통신 기반 VPN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SK텔레콤은 엑스게이트의 VPN 서버 장비에 IDQ의 양자난수생성기(QRNG) 칩셋을 연동해 양자암호통신 기반 VPN을 개발했다.VPN은 기업 혹은 기관의 내부 네트워크에서 주고받는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활용되는 기술로 별도 전용망을 구축하는 것 보다 저렴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KT, LG유플러스에 이어 SK텔레콤까지 5G 28㎓ 주파수 대역의 이용 권리가 박탈될 전망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텔레콤에 대해 5G 28㎓ 주파수 종료시점 이행 점검을 실시하고 할당취소 처분을 사전 통지했다고 12일 밝혔다.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 2018년 국내 이동통신3사에 5G 28㎓ 주파수를 5년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대신 각 통신사마다 1만5000개의 기지국을 설립하도록 지시했다.그러나 28㎓ 주파수 이용 3년 차인 지난해 망 구축 이행실적을 점검한 결과 이동통신3사의 구축 실적이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이 사회적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11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SK텔레콤(대표 유영상)과 함께 사회적 기업의 T멤버십 내 ESG 제휴 채널 입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현재 SK텔레콤 T멤버십은 친환경 소비를 장려하는 ESG 제휴 채널인 ‘지구를 지킬 때’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협업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가치 창출 활동 ‘하나 파워 온 프로그램’에 참여한 친환경 사회적 기업 ‘동구밭’과 ‘다정한 마켓’이 새롭게 입점한다.‘동구밭’은 발달 장애인 고용을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는 모습이나 부채한도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국내증시는 혼조 국면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전일 미 CPI 경계감 및 부채한도협상이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오자 국내증시가 약세를 보였다. 대만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회사 TSMC의 실적도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주들의 매도력이 강하게 나왔다. 거래소의 투자주체 일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SK텔레콤이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통신 사업 부문이 꾸준히 우상향한 가운데 미디어·엔터프라이즈 등 비통신 신사업 매출이 증가한 덕이다.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4조3722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4% 증가한 4948억원으로 집계됐다.SK텔레콤의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조사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예상치를 넘어섰다.에프앤가이드가 전망한 SK텔레콤의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4797억원이다.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통신3사가 최근 5G 중간요금제를 선보이며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지만,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면서 실효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현재 통신업계와 시민단체의 의견이 크게 엇갈리고 있어 통신비 부담에 대한 논란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정부의 요구에 따라 LG유플러스가 지난달 12일부터 월 6만원대에 30~100GB 데이터를 제공하는 중간요금제를 운영하고 있다.SK텔레콤은 지난 1일 월 6만2000원부터 시작하는 5G 중간요금제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가 BMW와 함께 차량용 통신 시장에 진출한다.SK텔레콤은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데이터를 앞세우며 차별화에 나섰고, KT와 LG유플러스는 통화 서비스와 가격 등을 각각 강조했다.이동통신 3사는 BMW와 함께 차량 전용 e심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차량용 e심은 별도의 물리적인 칩 없이 차량에 내장된 식별칩을 활용해 모바일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차량용 e심 서비스를 사용하면 이용자들은 BMW 차량 뒷좌석 모니터로 유튜브 등 영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올해 초 약 30만명의 이용자 정보가 유출된 사고의 원인이 정보보호 부문에 대한 LG유플러스의 부족한 투자 때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이에 대해 LG유플러스는 보안 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하며 보안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1000억원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함께 지난 1월 LG유플러스에서 발생한 사이버 침해사고의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대응 체계를 점검한 조치사항을 발표했다.올해 초 LG유플러스를 대상으로 연이은 사이버 공격이 발생했고,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SK텔레콤을 시작으로 LG유플러스, KT가 차례로 5G 중간요금제를 출시했다.그동안 30~100GB 데이터 구간을 지원하는 요금제가 없다는 지적에 통신사들이 답을 내놓은 것이다.가계 통신비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정부의 압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이용자 반응은 싸늘하다. ‘요금제를 세분화했을 뿐, 가격 부담은 여전하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통신사들은 중간요금제 다음으로 저가요금제에 대한 답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2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이 통신3사 가운데 가장 먼저 중간요금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