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삼계탕 미국 수출 기념 고객 사은대축제’ 진행

 
[트루스토리] 김도연 기자 =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국내 축산업계 최초로 삼계탕 대미 수출을 기념해 다음 달 12일까지 ‘하림 삼계탕 미국 수출 기념 고객 사은대축제’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 대표 음식인 삼계탕 제품이 미국 시장에서도 간편하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본격적인 수출된다는 점을 SNS를 통해 알리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미국 여행 패키지 등을 증정하는 행사다.

이번 이벤트 참여는 전국 매장에서 해당 이벤트 스티커가 부착된 하림 제품을 구입하고 하림의 삼계탕 글로벌 홈페이지 ‘K-삼계탕’에 접속한 후 해당 이벤트 이미지를 클릭해 제품과 영수증을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는 방법, 또는 하림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에서 ‘소문 내기 이벤트’에 참여하는 두 가지 방법이다.

둘 중 한 가지만 참여해도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지만 두 가지 이벤트에 모두 참여한 고객들이 당첨 확률이 높다.

당첨자 1등(1명, 동반 1인)에게는 하림 삼계탕이 주로 수출되는 미국 서부를 여행할 수 있는 500만원 상당의 ‘패키지 여행권’을 증정하며, 2등(1명, 동반 1인)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미국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또한 3등 (50명)에게는 하림 즉석삼계탕 세트, 4등(100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e-하림몰 쿠폰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하림 관계자는 “국내에서 생산된 대한민국 대표 보양식 삼계탕 제품이 미국 유통점에서 공식적으로 선보여진다는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뜻깊은 일이라 생각되며 국내외 삼계탕 마니아분들에게 이런 좋은 소식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하림은 삼계탕이 전 세계에서 사랑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림은 국내 축산업계 최초로 삼계탕 미국 수출을 시작하고, 삼계탕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의 전통식품 중 단일 요리로는 최초인 삼계탕 글로벌 홈페이지 ‘K-삼계탕’을 지난 12일 오픈해 한·영·중·일 4개 언어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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