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토리] 신명진 기자 = ‘New Wave MMA’ ROAD FC (로드FC)의 정문홍 대표가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ROAD FC는 18일 중국 북경 마르코폴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현장에는 ROAD FC (로드FC) 정문홍 대표를 비롯해 ‘ROAD FC 027 IN CHINA’에 출전하는 파이터들과 수많은 취재진이 모였다.

정문홍 대표는 이 자리에서 “드디어 중국 상해에서 ROAD FC 27회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중국은 세계 무술의 중심지”라며 “거대한 중국 대륙에서 ROAD FC대회를 개최하게 하게 돼 영광”이라고 중국에 진출하는 소감을 전했다.

ROAD FC는 중국 진출과 더불어 텐센트, 치후360, 바이두, 샤오미, 카카오 등의 중, 한 글로벌 기업들과 제휴를 하며 게임, VR, 애니메이션, 영화, 엔터테인먼트, 전자상거래 등의 공동사업을 전개하게 됐다.

정문홍 대표는 “ROAD FC는 중국에 최초로 진출한 한국 스포츠 단체로서 상무숭덕 글로벌 로드의 경영이념 하에 중국 파트너와 긴밀하게 제휴해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스포츠 기업이 되겠다”면서 “격투 스포츠계의 혁신을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5개의 거대 기업 마켓과 중국의 20개 게임 퍼블리셔(Game Publisher)가 합작해 ‘격투게임연맹(MMA ACT)’을 창립, 2016년 상반기 게임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착수하고 있다.

나아가 VR(Virtual Reality), 애니메이션 등의 영상 엔터테인먼트 전자상거래 사업 분야로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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