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주혁, tvN '삼시세끼' 새 시즌 합류...시청률 보장?

 

[트루스토리] 최성미 기자 = 남주혁 삼시세끼 합류는 또다시 ‘신의 한 수’가 될 수 있을까. 남주혁 삼시세끼 투입으로 이미 시청률은 보장됐다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나올 정도다.

꽃미남 배우 남주혁(22)이 나영석 PD가 연출하는 tvN 인기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의 새 식구가 돼 화제가 되고 있다.

tvN 삼시세끼 제작진은 8일 오전 각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남주혁 씨가 차승원, 손호준 씨에 이어 오는 7월 1일 첫 방송하는 삼시세끼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러나 “기존 멤버였던 유해진 씨는 출연을 조율했으나, 아쉽게도 스케줄 관계상 이번에는 합류가 어렵게 되었다”며 “유해진 씨의 자리는 언제든 다시 합류할 수 있도록 공석으로 남겨둘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에 제작진은 막내 역할을 담당해 줄 새 인물로 남주혁을 캐스팅했다”며 “남주혁 씨는 유해진 씨와는 별개로 제작진이 눈여겨 보던 젊은 스타로, 손호준 씨의 막내동생 역할을 해 줄 예정으로 차승원, 손호준, 남주혁 세 사람의 새로운 케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남주혁은 KBS ‘후아유’부터 tvN ‘치즈인더트랩’까지 청춘 로맨스 드라마에서 소년의 풋풋한 매력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얻었다.

특히 tvN ‘치즈인더트랩’에서는 장보라(박민지)를 향해 거침없이 돌진하는 권은택 역을 맡아 순애보 넘치는 ‘연하남’의 매력을 선보였다.

박력 넘치는 은택의 사랑 고백 장면은 드라마를 보는 많은 시청자들의 환호를 받았을 만큼 남주혁의 훈훈한 매력은 대중들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모델출신 배우로 남다른 기럭지와 외모를 보여주고 있는 남주혁은 수 많은 남친짤을 생성해내며 ‘남친계의 워너비’로 떠오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남주혁의 연기 행보는 멈추지 않고 있다. 남주혁은 판타지 사극 ‘보보경심:려’에 캐스팅돼 꾸미지 않아도 기품과 우아함이 묻어 나오는 풍류남 13황자 '왕욱'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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