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27일 독일 두 대학 교수 초청 특강 시선 집중
유럽의 중심 슈투트가르트미디어대·쾰른공과대 교수 초청

 

[부산 = 트루스토리] 이상진 기자 = 동명대(총장 정홍섭)가 27일 오후 2시 ‘유럽의 중심-독일에서 공부하기’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특강은 대학본부·경영관 106호에서 독일 국립 슈투트가르트미디어대학의 라스 린스도르프 교수(Prof. Rinsdorf)와 쾰른 공과대학의 페트라 베르너 교수(Prof. Werner)를 초청해 실시한다.

국제 교류 활성화 및 학술 교류 협의를 위하여 27일부터 30일까지 동명대를 방문하는 두 대학 교수는 특강 외에도 국제교류원(원장 권중락) 및 창업지원센터(센터장 임채관) 관계자들과 교환 학생 교류 및 현장실습 상호지원, 학생창업 정보 교환 등을 협의한다.

또한 동명기념관, 슈퍼컴퓨터응용센터, 세계선센터 등 주요 시설 투어와 신문방송학과와 광고홍보학과의 교수진과의 공동 학술 연구 협의도 진행한다.

동명대는 2009년 MOU를 체결한 자매 대학 국립 슈투트가르트미디어대학과 교환 학생 파견 및 학술 교류를 진행 중이며, 국립 쾰른공과대학과는 교류 협정 체결을 추진 중이다.

한편 독일 국립 슈투트가르트미디어 대학(Stuttgart Media University)은 1853년 인쇄술 교육기관으로 개교해 2001년 현 대학체제로 출범했다. EU 내 유일한 미디어 분야에 특성화 대학으로 3개 단과 대학과 30개의 미디어분야 유관학과(사회과학, 경영학, 공학, 디자인학 분야로 구성)에 재학생 수는 4500명이다.

독일 국립 쾰른공과대학(TH Cologne -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은 1971개교해 11개 단과 대학(인문사회, 경영, 공학, 예술 분야포함) 90개 학과에 재학생 2만6천명(입학정원 5천명)에 이르고, 3500명의 외국 유학생 재학 중이다. 94개국 342개 대학과 자매 결연을 맺고 있다.

라스 린스도르프(Lars Rinsdorf) 교수(남)는 독일 국립 슈투트가르트미디어대학 융합미디어·PR학부장을 맡고 있으며, 주요 연구 영역은 저널리즘, 언론 혁신경영, 국제 커뮤니케이션 분야이다. 대외적으로 독일언론학회(German Communication Association) 부회장을 맡고 있다.

페트라 베르너(Petra Werner) 교수(여)는 독일 국립 쾰른공과대학 온라인저널리즘 학과에 재직 중이다. 학내 정보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주요 연구 분야는 디지털 저널리즘, 미디어 이용 및 미디어 수용자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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