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고등패러 윤병호가 대마초 혐의로 구속된 씨잼에게 '다녀오십쇼'라고 댓글을 남겨 파문이 일고 있다.

윤병호가 요란한 소나기를 맞고 있는 형국이다. 스스로 자초한 일이다. 윤병호가 범죄자들이 가는 공간을 ‘자습실’ 정도로 생각하는 것 아니냐는 빈축이 나오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도 윤병호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결국 ‘고등패러’에 노크한 인물들 이 사전에 검증없이 너도 나도 데뷔하는 것 아니냐는 질타가 나온다.

윤병호의 행보를 두고 ‘장난일 것’이라는 옹호론도 나오고 있지만, 여러 정황상 ‘앞 뒤 상황을’ 다 파악한 윤병호의 고의적 행보라는 지적이 힘을 얻고 있다.

윤병호가 이에 따라 신인으로서 어떤 행보를 할지 주목된다. 윤병호의 주가도 덩달아 추락할 위기다. 사실상 윤병호 전성시대가 마무리 되는 국면이다.

윤병호가 극찬을 받는 신예에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윤병호 이미지 =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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