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김경수 지사에 대한 특검의 압박수위가 최고조를 향해 달리고 있다.

김경수 지사에 대한 여의도 정치권의 관심이 뜨거울 수밖에 없는 구조다. 김경수 지사에 대한 압박의 강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

김경수 지사 죽이기가 현실화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김경수 지사가 이처럼 뜨거운 조명을 받는 까닭은 김경수 지사 집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이 자행됐기 때문. 이유는 간단하다. 댓글 연루정황을 포착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김경수 지사 망신주기라는 지적이 나온다. 드루킹 사건은 도지사 이전의 일인에도 불구하고 왜 집무실을 압수수색하는지 이해가 안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 때와 마찬가지로 김경수 지사를 죽이기 위해 ‘김성태 특검’이 오버를 하고 있다는 누리꾼 질타가 나오는 건 이 때문이다.

김경수 지사 사태를 접한 누리꾼들은 “대통령과 장관만 바뀐 것”이라며 “기득권 적폐세력은 여전히 건재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또 다른 누리꾼은 김경수 지사 압수수색과 관련해 “노회찬 의원의 타계로 욕을 먹은 특검이 생사람을 잡았다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 어떻게 하든 김경수 지사를 엮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 같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경수 지사를 바라보는 특검의 눈은 ‘정답’이 나온 듯한 분위기다. 드루킹과 공범이라는 것. 그래서 김경수 지사를 기존의 참고인에도 피의자로 신분도 바꿨다.

김경수 지사는 현재 휴가 중인 까닭에 향후 어떤 대응법을 내놓을지 주목되고 있는 상황.

아울러 경기도지사에 대해 옹호론을 펼치고 있는 민주당이 김경수 지사에 대해 어떤 논평을 내놓을지도 주목된다.

김경수 지사가 향후 어떤 주사위를 던질지 주목된다.

김경수 지사 이미지 =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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