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안희정 무죄가 정치권을 강타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 여비서 성폭행으로 14일 선고공판이 있었는데요,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기 때문.

안희정 무죄가 안 지사의 예상대로 나오면서 안희정이 날개를 달았다.

안희정 무죄는 예견된 판결이라는 법조계의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당장 안희정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던 여성 측에선 ‘분노’하고 있다.

안희정 무죄가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 실검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여성들은 ‘유죄’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의 판단은 이와 사뭇 달랐다. 안희정 무죄를 통해 안희정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안희정 무죄가 갑론을박을 유발시키고 있다. 일각에선 도대체 누가 이런 비극을 자초했는지 궁금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정치권도 안희정 무죄 소식에 어떤 논평을 내놓을지 분주하다.

안희정 무죄로 올해 초 우리 사회를 강타했던 '미투가 또다시 시험대에 올랐다'는 분석도 나온다. 당장 안희정 무죄로 안희정 전 지상의 경우 쳐진 어깨에 다시 날개 달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물론 안희정 무죄 판결에 일각에선 어리둥절하다는 입장이다. 믿을 수 없다는 격앙된 반응도 감지되고 있다. 안희정 무죄로 앞으로 이와 비슷한 범죄가 발생하더라도 ‘무죄’ 판결이 나오는 선례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안희정 무죄로 기혼한 유부남 정치인들이 여비서와 ‘해서는 안될 짓’을 하더라도 ‘무죄’ 판결이 나오는 기괴한 판결이 나왔다는 질타다.

안희정 무죄가 우리 사회를 또다시 뒤흔들고 있다. 안희정 무죄 후폭풍이 말 그대로 난리에 가깝다는 의미다.

안희정 무죄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악의 판결"이라는 반응부터 "당연한 결과"라는 반응까지 크게 엇갈리고 있다

당장 김지은 측은 "안희정 무죄,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안희정 이미지 -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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