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토리] 이승진 기자 = 911테러 키워드가 다시금 인스타그램 등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911테러 이슈가 이처럼 sns을 통해 주목을 받는 이유는 911테러 당시의 악몽이 각종 언론을 통해 재조명되고 있기 때문.

시기가 시기인만큼, 역사적으로, 또는 비극적으로 당시의 충격적인 장면들이 빠르게 언급되면서, 당시를 겪지 못한 세대들은 ‘엄청난 비극’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이 고통스러운 장면은 911테러 의혹과 연관되면서 여전히 ‘의혹 미스테리’로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선 ‘자작극’이라는 카더라 통신을 여전히 쏟아내고 있는데, 이는 사실무근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사망자만 2996명에 이르는 911테러 사건은 지난 2001년 9월 11일 발생한 미국 뉴욕의 110층 세계무역센터(WTC) 쌍둥이 빌딩과 워싱턴의 국방부 건물에 대한 항공기 동시 다발 자살테러 사건이다.

911테러 사건으로 미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가 일순간에 공포의 도가니, 혹은 공포의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3천여 명에 가까운 넘는 건물 내 사람들이 이유도 모른채 목숨을 잃었다.

당시 테러로 부상자는 최소 6천여 명으로 세계 역사상 최악의 테러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다.

911테러 이미지 =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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