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조수애 아나운서가 입사 2년 만에 회사를 당당하게 떠난다. 통상적으로 가장 빛을 발하는 순간, 그녀는 미련없이 회사를 박차고 나오게 되는 셈이다.

나름대로 속사정이 있었다. 그녀는 재벌가 며느리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것이다.

아나운계의 샛별로 등극하며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조수애 아나운서가 재벌가 남성과 내달 결혼하게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 배경과 그녀의 행보를 두고 여러 해석과 관측 추측 등이 난무하고 있다.

인터넷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그녀의 활동 근황은 물론이고 아나운서로서 어떤 발언들, 특히 결혼관과 관련해 어떤 소신 발언을 했는지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복수의 언론보도를 종합하면 2년차 아나 조수애는 아무도 모르게 이미 미래에 대한 자신의 삶과 관련해 화끈한 결론을 내렸다. 회사를 퇴사하고 재벌가 며느리로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기로 한 것.

조수애에 대해선 양대 포털 댓글이 대부분 ‘비판’ 일색인 까닭에 일부 ‘취집 아나’들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한 몫 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올해 27살에 불과한 조 아나운서는 현재 한 종편에서 뛰어난 미모로 맹활약 중이고, 미혼인 까닭에 남성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휴가를 낸 것으로 알려진 조수애는 현재까지 결혼 여부 등에 대해 노코멘트로 일관하고 있다.

그녀는 1992년 생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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