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토리] 골프장 동영상 키워드에 대한 일부 매체들의 심각한 어뷰징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그저 수수방관만 하고 있을 뿐, 나몰라라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여러 벌점 사례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특정한 날, 특정한 기사만 딱 골라서 시범케이스로 벌점을 날리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부채질하고 있다.

이를테면 특정 키워드가 기사에서 여러번 사용됐을 경우, 이는 편집국 소관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점령군처럼 벌점을 날리고 뉴스의 제휴와 제휴 종료를 담당하는 제평이 사실상 ‘갑질’을 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군소 인터넷 매체는 퇴출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사실상 ‘눈치보기’ 때문에 자체 생산 기사량이 부족한 나머지, 한 키워드로 1번 정도만 쓰고 있지만, 다수의 기사를 송출하는 대형 매체들은 실시간으로 기사를 남발하고 있으며, 일부 매체는 송출한 뒤 삭제하는 수법으로 어뷰징을 즐기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매체들은 뉴스의 본질과 다른 이슈로 접근, 악의적으로 헤드라인을 뽑아 클릭을 유발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골프장 동영상이 포털 실검에 등극하자 상식 밖 '헤드라인'이 쏟아지고 있는 것.

자극적이고 선정적이고, 비윤리적이고 비도적적인 제목들이 기자인지, 아니면 알바생으로 추정되는 인물인지 몰라도, 무차별적으로 올라오고 있지만 데스크는 이를 여과없이 송출하고 있어 뉴스 소비자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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