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페이스북]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홍준표, 김무성 전 대표에게 "다음달로 예정된 전당대회에 출마하라”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황교안 전 총리도 나온 마당에 이것저것 따질 것 없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나와서 경쟁해 보자. 단, 그 결과엔 확실히 승복하기 바란다”며 “이후로 이 당에서 지긋지긋한 계파는 없어지는 것이다. 진정한 통합을 이루자”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에 앞서도 “황교안 전 총리 한국당 입당을 환영한다. 전당대회에서 선수끼리 제대로 경쟁해보자”며 자신도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할 것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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