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커뮤니티]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뉴스퀘스트=정병진 기자] 해외전지훈련 중인 프로야구 LG트윈스의 일부 선수들이 카지노 도박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한 야구전문 온라인커뮤티니에는 LG트윈스의 차우찬, 오지환, 임찬규 등이 한 카지노장에서 도박을 하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LG구단은 이에 대해 “선수들이 휴식일에 쇼핑몰에 갔다가 카지노에 들렀다”며 “거액 베팅이 아닌 우리 돈 최대 40만 원을 썼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KBO는 이 선수들의 카지노 출입 자체가 문제가 된다며 징계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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