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와 업무협약

이석구(왼쪽 두번째)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가 20일 서울 스타벅스 영등포신길 DT점에서 권덕철(왼쪽 세번째) 보건복지부 차관, 김정호(오른쪽 첫번째) 사단법인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과 함께 어르신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코리아]
이석구(왼쪽 두번째)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가 20일 서울 스타벅스 영등포신길 DT점에서 권덕철(왼쪽 세번째) 보건복지부 차관, 김정호(오른쪽 첫번째) 사단법인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과 함께 어르신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코리아]

[뉴스퀘스트=이수현 기자]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20일 서울 스타벅스 영등포신길 DT점에서 보건복지부, 사단법인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함께 ‘어르신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석구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이사와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김정호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이 참석해 향후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스타벅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 기금 4억원을 한국시니어클럽협회에 후원하기로 하고,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매장에 안전보행 및 교통정리를 위한 ‘어르신 보행자통행 안전 관리원’을 배치하도록 했다.

지난달부터 일부 드라이브스루 매장에 노인 관리원을 배치해 시범 운영하던 것을 확대해 이달 안에 27개 매장에 110명의 노인 보행자통행 안전 관리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올 하반기에도 전국 1,300여 매장과 전국 150여 곳의 시니어 클럽에서 운영 중인 ‘실버 카페’와 연계해 1,500여명의 노인 바리스타들에게 재능기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리스타 교육을 위한 전문 교육장 설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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