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내달 3일 실시되는 ‘4․3 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오늘(29일)과 내일(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이번 보궐선거는 창원시 성산구, 통영시·고성군,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전북 전주시 라선거구, 경북 문경시 나·라선거구 등 5개 선서구 의 총 43곳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선거일 당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유권자는 가정에 도착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사전투표소 위치와 장애인 편의시설 현황 등의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를 하고자 하는 유권자는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야 하며,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유권자는 선거일(4·3)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반드시 본인의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중앙선관위는 “보궐선거의 선거일은 공휴일이 아니므로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사전투표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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