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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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경북 울진 인근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하며 동해안 지역 주민들이 또 한번 가슴을 쓸어 내렸다.

기상청은 22일 “05시 45분 경북 울진군 동남동쪽 38km 해역에서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강원과 경북지역에 계기진도 최대 Ⅲ, 충북지역에서는 Ⅱ가 나타났다.

한편, 이날 지진으로 이른 아침 주민들은 한때 두려움에 휩싸였다.

동해안 지역은 지난 4일 산불에 이어, 19일 동해시 인근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한 바 있어 연이은 천재지변에 주민들의 불안감을 증폭되고 있다.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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