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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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5월의 첫날이자 근로자의 날인 내일(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서울·경기내륙과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내륙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특히 “강원남부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오후에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과 시설물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일 오후까지 각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내륙,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내륙지역에 5mm 미만의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또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가량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 인천 11℃, 수원 9℃, 대전 11℃, 청주 11℃, 춘천 11℃, 강릉 12℃, 광주 12℃, 전주 11℃, 대구 13℃, 부산 14℃, 울산 14℃, 제주 14℃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 인천 18℃, 수원 21℃, 대전 21℃, 청주 22℃, 춘천 23℃, 강릉 22℃, 광주 21℃, 전주 20℃, 대구 24℃, 부산 21℃, 울산 21℃, 제주 19℃ 등의 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당분간 전국의 대기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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