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A 관점에서 철이 가장 우수...온·오프라인서 퀴즈·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

[사진=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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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포스코는 ‘지구의 날’인 지난달 22일부터 철(鐵)의 친환경성을 알리는 ‘#SteelSaveEarth’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포스코는 “최근 제품의 원료 조달부터 생산 유통, 재활용까지 모든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LCA(Life Cycle Assessment, 전과정평가) 관점에서 볼 때 철이 가장 친환경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재활용이 어려워 심각한 환경 오염을 초래하는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SteelSaveEarth 캠페인’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온·오프라인에서 일반인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준비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이벤트 참여자 중 ‘지구의 날(4월 22일)’ 숫자에 맞춰 422명을 추첨해 포스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만든 텀블러를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는 오는 15일까지 하면 된다.

또 11일 열리는 ‘포스코 키즈콘서트’에서는 인기 인스타툰 작가 ‘김푸듥’과 협업해 제작한 캠페인 메인 디자인을 활용해 ‘나만의 스틸 텀블러 만들기’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11~12일 진행하는 친환경 뮤직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에서는 ‘#SteelSaveEarth’ 캠페인 부스를 설치해, 포스코 대학생 앰배서더들이 직접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는 LCA 관점에서 본 철의 친환경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일반인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사진=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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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에는 지식 유튜버가 참여해 LCA의 개념과 철의 친환경성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영상이 조회수 13만회를 기록하는 등 많은 일반인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다양한 ‘#SteelSaveEarth’ 캠페인을 통해 철의 친환경성을 일반인들에게 적극 알리고 환경보호에 앞장 서겠다”며 “지속적인 철강제품의 환경성적표지 인증 획득과 제철소의 친환경설비 투자로 환경보호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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