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서...9일 오후2시부터 선착순 예매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포스코의 올해 두 번째 콘서트 ‘Mood_Full:무르익은 봄의 분위기’가 오는 25일 오후7시 포스코센터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는 봄을 넘어 사계를 노래하는 국내 최정상 솔로 아티스트 ‘태연’과 허스키하고 매력적인 음색으로 봄의 설렘을 노래하는 가수 ‘소유’, 계절의 시작을 상징하는 봄에 어울리는 신진 아티스트 ‘어쿠솔쟈’가 출연한다.

특히 이 가운데 ‘어쿠솔쟈’는 보컬 ‘룹샨’과 기타 ‘추일엽’으로 구성된 2인조 어쿠스틱 밴드로, 사단법인 한국음악발전소가 실력 있는 인디 뮤지션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는 경연대회 ‘무소속 프로젝트’에서 지난해 50대1의 경쟁을 뚫고 우승을 거머쥔 실력파 듀오다.

포스코는 ‘2019 무소속 프로젝트’ 후원을 통해 인디 뮤지션 발굴 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기업시민으로서 문화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포스코콘서트에 신진 아티스트를 초청해 관객에게 소개하고, 뮤지션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

공연 티켓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예매시스템을 통해 1인 2매까지 선착순(무료)으로 신청하면 된다. 같은 날 포스코 SNS 채널에서 진행되는 관객 초청 이벤트를 통해서도 티켓 신청이 가능하다. 공연 관련 자세한 정보는 포스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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