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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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5월의 첫 주말이자 어린이날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이 27도까지 올라가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연휴기간 특별한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오늘(3일) 밤부터 중국에서 스모그와 황사가 유입되면서, 연휴기간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자외선 지수도 높아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나 선글라스 착용이 요구된다.

아울러 아침기온은 10도 안팎에 머무르면서 일교차가 최대 20도까지 벌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토요일(4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 인천 12℃, 수원 9℃, 대전 10℃, 청주 12℃, 춘천 8℃, 강릉 13℃, 광주 11℃, 전주 10℃, 대구 12℃, 부산 15℃, 울산 15℃, 제주 15℃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 인천 24℃, 수원 28℃, 대전 27℃, 청주 28℃, 춘천 29℃, 강릉 25℃, 광주 27℃, 전주 27℃, 대구 29℃, 부산 23℃, 울산 23℃, 제주 23℃ 등의 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어린이날이자 일요일(5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 인천 14℃, 수원 11℃, 대전 12℃, 청주 13℃, 춘천 11℃, 강릉 17℃, 광주 15℃, 전주 13℃, 대구 14℃, 부산 16℃, 울산 16℃, 제주 16℃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 인천 22℃, 수원 25℃, 대전 26℃, 청주 27℃, 춘천 26℃, 강릉 26℃, 광주 26℃, 전주 26℃, 대구 27℃, 부산 23℃, 울산 23℃, 제주 23℃ 등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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