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캠페인’ 올해의 광고상 등 국내 광고상 석권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척수장애인 지원 CSR 캠페인 ‘괜찮아, 아빠가 할 수 있어’ [사진=LG유플러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의 CSR캠페인 시각장애인 지원편과 척수장애인 지원편이 각종 광고상을 석권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한국광고학회 주관 '제26회 올해의 광고상' 그랑프리, 한국광고주협회 주최 '제27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온라인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개최된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도 동영상 광고 부문 금상 수상을, '2018 앤어워드(&Award)'에서 최고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올해의 광고상'과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수상한 CSR 캠페인 ‘고마워, 나에게 와줘서’는 실제 1급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엄마 조현영 씨가 7개월된 아들 유성이를 키우며 경험한 불편함을 극복해 가는 모습을 그렸다. 작년 2월 공개 이후 현재까지 누적 1311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척수장애인 대상 AI스피커 및 IoT 지원 CSR 캠페인 영상 ‘괜찮아, 아빠가 할 수 있어’도 함께 수상했다. 7년 전 사고로 척수장애인 판정을 받은 이원준씨가 딸과 함께 평범한 일상 속 행복을 누리는 모습으로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선사,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유플러스는 CSR캠페인 외에도 한국마케팅협회 주관 '제 7회 대한민국마케팅대상'에서 디지털 고객만족도 분야 SNS우수기업으로 수상했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고객 참여형 양방향 콘텐츠 생산과 적극적 활동,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1팀장은 “앞으로 5G 상용화로 달라지는 일상, 더 행복한 일상을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누리는 따뜻함을 고객에게 영상을 통해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ICT로 장애인을 돕는 '행복한 나라 만들기 프로젝트' 중 척수장애인 및 중증 지체장애인의 생활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AI기반 장애인 전용 서비스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 '교통약자용 지하철 정보' 확인 AI서비스를 우선 출시했고, 향후 위급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119 문자신고 서비스를 선보여 지체장애인 134만명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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