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방송화면 캡쳐]
[사진=YTN 방송화면 캡쳐]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때 이른 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올들어 첫 폭염특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15일 오후 3시를 기해 광주광역시 일대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이틀 이상 33도가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광주 서구 풍암동의 낮 최고기온은 33.1도까지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외에도 담양 31.1도, 광양 30.6도, 구례 30.2도, 대구 29.9도, 대전 28.4, 청주 28도, 서울 27.5도 등을 기록하며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더위는 주말과 휴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다음 주 월요일께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주춤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