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무현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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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퀘스트=허용기 기자] 오는 23일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10주기를 앞두고 주말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민문화제가 개최된다.

노무현재단은 “18일 오후 1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민문화제’가 개최된다”며 “함께 할 시민 모두 ‘새로운 노무현’으로 한 자리에 모여 노무현 대통령을 추억하고 이야기해보는 자리가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시민문화제’는 시민참여축제(오후 1시~6시)와 문화공연축제(토크콘서트 오후 6시~7시, 뮤직콘서트 7시~9시 30분)로 이어진다.

문화공연축제는 1부 토크콘서트, 2부 뮤직콘서트로 진행되며, 토크콘서트에는 김어준 사회로 유시민 이사장과 양정철 전 사무총장이 출연해 ‘노무현 대통령과 민주주의를 말하다’를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2부 뮤직콘서트는 배우 권해효 사회로 이은미, 알리, 육중완밴드, 조관우 등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다.

재단 측은 행사 당일 낮 기온이 30도 안팎에 이를 것이라며 철저한 준비 후 참여를 당부했다.

[사진=노무현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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