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무현 재단]
[사진=노무현 재단]

[뉴스퀘스트=성진수 기자] 오늘(23일)은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0주기일이다.

노무현재단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10주기 공식 추도식을 연다.

이날 추도식은 유족을 비롯해 시민과 재단 임원 및 참여정부 인사, 정당대표, 지자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이날 추도식에는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도 참석 할 예정이다.

유정아 전 노무현시민학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추도식 공식 추도사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낙연 국무총리가 낭독하며, 가수 정태춘·박은옥과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추모공연도 이어진다.

이날 추도식은 노무현재단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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