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창립기념 봉사주간’ 톻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서 이슈 해결 위해 다양한 활동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기아자동차가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 1000여명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아차는 “창립기념일인 5월 25일을 전후해 2주간(5/20~ /31)을 임직원 봉사활동 주간인 '기아 창립기념 봉사주간‘으로 지정하고 특별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봉사주간 동안 임직원 약 1000명이 본사와 생산공장이 소재한 서울, 경기, 광주 등 전국 각지와 해외 공장이 소재한 미국, 중국, 슬로바키아, 멕시코 등 전 세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기아차 본사는 27일 이촌한강공원에서 최준영 부사장 등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한강변 나무심기 봉사활동인 ‘기아 힐링 숲’ 조성을 실시했다.
또한 해외 생산법인과 판매법인도 창립기념 봉사주간에 참여해 전 세계 10개 사업장서 현지 여건에 맞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참여 해외법인을 더욱 확대해 전 세계적으로 봉사주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기아차 측은 밝혔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봉사주간을 통해 창립기념일을 기아자동차만의 방법으로 기념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전 세계 사업장별 지역사회 이슈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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