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특별공급, 4일 1순위 해당지역 접수
지하 1층~지상 30층, 9개동 총 750세대 일반분양 공급
4Bay 판상형 구조 및 이면 개방형, 범어공원 조망…7개 타입별 장점 두루 갖춰

대구 수성구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대구 수성구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뉴스퀘스트=이수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 수성구 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의 청약이 오는 3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특별공급 이후 청약은 △7월 4일(목) 1순위 해당지역 △7월 5일(금) 1순위 기타지역 △7월 8일(월)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일, 계약은 24~26일까지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 황금동 692-4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은 전용면적 75~84㎡ 총 750세대 규모이며 지하 1층~지상 30층, 9개동으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는 △75㎡F 145가구 △75㎡G 22가구 △84㎡A 269가구 △84㎡B 69가구 △84㎡C 36가구 △84㎡D 2가구 △84㎡E 207가구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가 위치할 대구 수성구는 교육, 교통, 행정의 중심지로 대구의 강남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어린이회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이 외에도 동대구로, 달구벌대로 등을 이용해 대구 도심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10여분 거리에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있어 KTX·SRT 및 일반열차 등을 통해 전국 주요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은 학군 프리미엄도 갖췄다. 황금초, 황금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경신고, 대구과학고 등 명문학교도 주변에 있다. 뿐만 아니라 수성구청역~만촌역을 중심으로 밀집된 학원가도 가까워 자녀 교육환경에 적합하다.

해당 아파트는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자랑한다.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주변에는 행정복지센터와 은행, 우체국 등 행정기관은 물론, 홈플러스와 하나로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이 외에도 대구어린이회관, 수성구민운동장 등의 문화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은 우수한 평면과 다양한 특화상품이 적용될 예정이다. 4Bay 판상형 위주 구조로 안방에는 넓은 드레스룸이 설계돼 수납공간이 넉넉하며 주방이 ‘ㄱ’자 형으로 설계돼 연결된 거실에 개방감을 더해준다. 또한 전용면적 별로 이면 개방형, 범어공원 조망 등 다양한 장점이 있어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선택이 가능한 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 

수성구는 노후 아파트 비율 또한 높아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이 희소가치를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정보업체에 따르면 수성구의 노후 아파트 비율은 85.5%로 나타났다. 지역에서 새 아파트가 희소하기 때문에 분양이 시작되면 큰 인기를 얻을 것과, 향후 프리미엄 가능성도 높다는 전망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198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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