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지환 인스타그램]
[사진=강지환 인스타그램]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배우 강지환(42·조태규)이 성폭행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10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강씨는 전날 밤 경기도 광주 오포읍 자택에서 소속사 여직원 2명을 상대로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강씨는 현재 경찰에 “술에 취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범행 일체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씨는 현재 TV조선 드라마 ‘조선 생존기’에 출연 중으로 해당 방송의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조선 생존기’는 약 6회분의 방송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강씨의 소속사인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사태를 파악 중”이라며 사태 수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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