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뉴스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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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퀘스트=박민석 기자] 수출 하락세가 7월까지 이어지며 티끌만한 반등 기미도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반도체와 대(對)중국 수출 등의 부진이 심각하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은 136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6% 감소했다. 조업일수는 8.5일로 작년에 비해 하루 많아, 이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4.0% 줄었다.

반도체 수출은 25.0%, 대중국 수출은 13.2%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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