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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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퀘스트=이수현 기자]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2만7000선을 넘어섰다.

11일(현지시간) 마감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27.88p 상승한 2만7088.08에 장을 마쳤다.

또한 S&P 500지수도 전날대비 6.84p 오른 2999.91로 마감해 종가기준 사상 첫 3000선 돌파를 눈 앞에 뒀다. S&P 500지수는 전날 장중 3000선을 넘어선 바 있다.

다만, 나스닥시장은 전날보다 6.49p 떨어진 8196.04로 마감했다.

미국 증시의 이 같은 호황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이하 연준) 의장의 연이은 금리인하 시사발언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내 증시는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와 관련해 연일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자료=네이버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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