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학년 대학생 대상 150명 선발...전문가와 대화하면서 진로탐색

KT&G '커리어다이닝' 포스터. [사진=KT&G]
KT&G '커리어다이닝' 포스터. [사진=KT&G]

[뉴스퀘스트=이수현 기자] KT&G는 취업을 준비하는 2~4학년 대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상상 커리어다이닝' 참가자를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상상 커리어다이닝은 KT&G가 대학생들을 돕기 위해 개발한 취업 상담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대기업 현직 실무자와의 심층 상담을 통해 향후 진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취업 목표를 세우는데 도움을 받고 있다.

최근 대학생에게 높은 인기를 끄는 지역 유명 식당을 빌려 전문가와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하는 형태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홈페이지(sangsanguniv.com)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5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각 30명씩 총 150명이 선발되며,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기간 중 지역별로 1회씩 개최된다. 

KT&G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취업준비 과정에서 용기를 얻고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상상 커리어다이닝’ ‘마케팅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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