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

26일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임찬규(왼쪽) 사무처장과 서울선정형외과 박광선 대표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장애인체육회]
26일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임찬규(왼쪽) 사무처장과 서울선정형외과 박광선 대표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장애인체육회]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26일 서울선정형외과와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서울시선수단의 의료 및 장학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선정형외과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선수단의 건강관리와 부상치료 및 재활 등 의료지원을 제공 하게 됐다.

또 장학 사업을 통해 우수선수를 양성하는 등 양 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선정형외과 박광선 대표원장은 “30여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선수들에게 실질적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 실질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임찬규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선수들이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게 돼 기쁘다”면서 “서울선정형외과의 장학사업 등으로 우수 인재들이 많이 배출 되었으면 한다”고 고마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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