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도너스캠프 '꿈키움 아카데미'로 교육기회 제공하고 CJ계열사 취업에 도움
오는 18일까지 요리·푸드서비스·생산전문가 등 교육생 모집

[사진=CJ]
[사진=CJ그룹]

[뉴스퀘스트=이수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젊은 세대의 삶의 방식을 설명한 책 ‘90년대생이 온다’를 청와대 전 직원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90년대생 즉 20대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은 어디일까.

이달 초 한 취업포털은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로 CJ를 꼽았다.

대학생들은 CJ를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 △회사와 함께 내가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 △수평적인 기업문화 △CJ 만의 복리후생을 꼽았다. 

특히 이들은 다양한 복리후생에 큰 점수를 줬다. 올리브영, 뚜레쥬르 등 CJ계열사 할인 혜택과 5년마다 최대 한 달을 쉴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챌린지(Creative Challenge) 휴가까지. 90년대생이 추구하는 가치인 개인의 성장과 행복이 실현되는 곳으로 여기는 것.

그렇다면 CJ에 입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CJ에 입사를 꿈꾸고 있는 90년대생이라면 신입이나 경력직 공개채용 이외에도 다양한 루트의 도전방법이 있다.

이 가운데 CJ도너스캠프의 '꿈키움 아카데미'는 요리, 푸드서비스, 생산 등에서 전문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CJ계열사 취업까지 가능해 눈여겨 볼만 하다.

'꿈키움 아카데미'는 전문적인 교육의 기회가 적었던 만 18~24세의 청년들에게 이론 및 실무 교육을 하고 CJ계열사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생을 모집할 때, 교육생과 교육 과정을 진행할 때, 그리고 교육생이 현장실습을 마치고 취업에 도전할 때까지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준다.

우선 모집과정에서는 스펙과 경력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 청년들이 요리, 서비스 분야에 관심만 있다면 그 관심을 실질적인 능력과 꿈으로 연결해주는 게 '꿈키움 아카데미'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꿈키움 아카데미가 첫 스펙이자 첫 경력이 되는 셈이다.

다음으로 수업이 (진짜) 다양하다. 이론 및 실무 수업과 자격증 취득 지원은 기본이며, 전문가나 현업 선배들의 멘토링, 심리상담, 리더십캠프 등도 빼놓을 수 없다.

교육생들은 미래의 직업인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소중한 '청년'이라는 전제로 직무능력은 물론 내적역량, 즉 '스스로 길을 찾는 내면의 힘'을 기르도록 해주는 것이다.

[사진=CJ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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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을 무사히 마치면 CJ계열사 입사에 한걸음 성큼 내딛는 셈이다. 교육 과정(현장실습 포함)을 성실히 수료하고 채용 기준에 부합하는 경우 입사가 가능하다는 의미다.

CJ 관계자는 "꿈키움 아카데미 교육과정에는 CJ계열사 취업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모의면접 등이 있다"며 "실제 대부분 교육생들이 CJ계열사 취업에 성공했고 지금도 CJ에서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아카데미'는 오는 18일까지 만 18~24세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요리 부문 5기, 푸드서비스 부문 3기, 생산전문가 부문 2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관련 자세한 내용은 CJ그룹 채용 사이트 또는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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