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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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한화와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대구지역본부등 대구·경북지역 한화그룹 4개사는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지난 8~9일 양일간 경북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초등학생 106명을 초청해 2019 한화 글로벌 환경학교 '지구 오형제'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땅(토질오염), 바람(대기오염), 물(수질오염), 불(온난화), 생명(생태계) 등 5가지 지구촌 환경을 주제로 한화 계열사 임직원과 대학생 50여명이 멘토 역할로 참여해 어린이들과 함께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어린이들과 봉사자들은 한 팀이 되어 각종 미션에 적극 참여해 환경의 중요성과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환경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송정초등학교 이대훈(13)학생은 “환경학교에서 체험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흥미로웠고 기억에 남는다”며 “일상생활 속에서도 환경사랑을 직접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화 구미사업장 관계자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한화 글로벌 환경학교’는 대구·경북지역의 한화그룹 4개 계열사가 후원하여 어린이들에게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환경체험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어린이들에게 환경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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