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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기념식, 15년만에 독립기념관서 개최…독립유공자 178명 포상
광복절 기념식, 15년만에 독립기념관서 개최…독립유공자 178명 포상
  • 강영민 기자
  • 승인 2019.08.13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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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독립기념관 페이스북]
[사진=독립기념관 페이스북]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제74회 광복절 기념식이 오는 15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된다. 광복절 기념식이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것은 지난 2004년이후 15년만이다.

이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와 각계각층의 국민, 사회 단체 대표, 주한외교단 등 1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13일 “이번 경축식은 ‘우리가 되찾은 빛, 함께 밝혀 갈 길’이라는 주제로, 우리의 힘으로 광복을 이루어낸 선열들의 독립 염원의 뜻을 이어받아 미래 세대들을 위한 진정한 광복의 길을 열어가겠다는 결기를 다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를 위해, 주요 행사프로그램에 광복을 이뤄낸 독립유공자들과 그 후손들, 그리고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주인공으로 직접 참여하여, 진정성과 생동감 있는 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 주제어인 ‘우리가 되찾은 빛, 함께 밝혀 갈 길’의 글씨체는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백범 김구 선생의 백범일지에서 필체를 모아 만든 것으로, 선열의 독립정신을 담았다.

제74주년 광복절 기념식 표어. 이 표어는 백범일지에서 백범 김구 선생님의 필체를 모아 만들었다. [사진=보건복지부]
[사진=행정안전부]

행사는 주빈과 생존 애국지사들의 동반입장 이후,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독립유공 포상자 178명에 대한 포상이 진행된다.

이날 포상을 받게 될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49명(독립장 1, 애국장 8, 애족장 40), 건국포장 28명, 대통령표창 101명으로, 이중 생존 애국지사는 1명이며, 여성이 10명이다.

이중 유일한 생존애국지사 백운호 선생은 항일비밀결사에 참여하고 1942년 사회 질서와 안전에 해를 끼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일본 경찰에 체포돼 고초를 겪는 등 조국독립에 기여한 인물이다. 백 선생은 대통령 표창을 직접 받게 된다.

아울러, 1925년부터 제주청년연합회 집행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1931년 6월 비밀결사에 참여해 활동하다 체포돼 징역 5년을 받은 故 김한정 선생과 1920년 7월 프랑스에서 재법한국민회 제2대 회장으로 활동하고 같은 해 9월 대한민국임시정부에 독립운동자금을 전달하는 등 조국독립에 기여한 故 홍재하 선생의 증손과 자녀가 각각 포상을 받는다.

제74주년 광복절 기념식 표어. 이 표어는 백범일지에서 백범 김구 선생님의 필체를 모아 만들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74주년 광복절 기념식 표어. 이 표어는 백범일지에서 백범 김구 선생님의 필체를 모아 만들었다. [사진=행정안전부]

여기에 1919년 11월 대한민국임시정부 교통사무국 사리원 지국장으로 항일선전문을 배포하고 군자금을 모집하다 체포돼 징역 7개월을 받은 故 제갈관오 선생과, 1929년 10월 광주여자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일본인 학생들에게 희롱당해 광주학생운동의 도화선이 됐으며 백지동맹에 참여한 故 박기옥 선생의 손자와 자녀가 각각 포상을 받을 예정이다.

보훈처는 “독립기념관, 국사편찬위원회, 국가기록원, 지방자치단체, 문화원 등 유관기관과 사료수집 등 협업을 활성화하고, 국내외 소장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함으로써 독립유공자 발굴·포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그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독립정신을 드높이는 노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광복절에는 정부경축식 뿐만 아니라 각 자치단체나 해외 재외공관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전국 시·도 및 시·군·구에서 자체 경축식, 타종행사, 문화공연, 체육행사 등 총 100여개 경축행사가 개최되며, 해외 36개 국 77개 공관에서는 한인회와 재외공관 중심으로 경축식 및 문화행사, 강연회, 동포 간담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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