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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한국인 최초 특허' 독립운동 자금으로 쓰였다
일제강점기 '한국인 최초 특허' 독립운동 자금으로 쓰였다
  • 강영민 기자
  • 승인 2019.08.13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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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제1호 특허권자' 정인호 애국지사, 해당 특허로 민족기업 키워 독립운동 도와
한국인 1호 특허권자이자 애국지사 정인호 선생(왼쪽)과 그가 일본으로부터 받은 말총모자 특허 제19475호. 이 특허는 한국인으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사진=특허청]
한국인 1호 특허권자이자 애국지사 정인호 선생(왼쪽)과 그가 일본으로부터 받은 말총모자 특허 제19475호. 이 특허는 한국인으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사진=특허청]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일제강점기 ‘한국인 1호 특허’가 우리 독립운동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애국지사 故정인호 선생((1869.10~1945.1)은 일제 강점기 시절 통감부 특허국에 ‘말총모자 특허’를 등록받으며 한국인 특허 1호의 주인공이 된 인물이다.

김 선생은 해당 특허로 말총모자, 말총 핸드팩, 말총 토수, 말총 셔츠 등 다양한 말총제품을 제작해 일본, 중국 등에 수출해 민족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만들어진 수익으로 상해 임시정부에 군자금을 지원하며 독립운동을 도왔다.

그러나 김 지사는 이 같은 활동이 일제에 적발돼 5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으며, 해방을 7개월 앞둔 1945년 1월 별세했다.

정부는 김 지사의 이 같은 독립 운동가의 공훈을 인정해 지난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1977년 건국포장)을 추서했고, 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됐다.

한편, 특허청은 13일 “정인호 선생의 애국정신과 한국 특허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추모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광복 74주년, 정인호 선생의 특허등록 110주년을 기념해 이날 오후 3시 대전현충원 정인호 선생의 애국지사 묘역에서 진행된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일본제도에 의한 한국인 1호 특허가 역설적이게 민족기업을 성장시켜 임시정부에 군자금을 지원하며 독립운동의 숨은 자금원이 됐다”며 “한국인 1호 특허가 나라가 위기에 빠졌을 때 이를 극복하는 불쏘시개 역할을 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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