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마감하는 신입공채. [사진=잡코리아]
추석연휴 마감하는 신입공채. [사진=잡코리아]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민족대명절‘ 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왔지만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은 이 명절을 즐기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취업전문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삼성, SK, 포스코, LG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은 추석 연휴 직후인 16일 하반기 신입공채 원서접수를 마감하며, 현대엔지니어링은 연휴 마지막날인 15일(15시) 지원접수를 받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플랜트, 건축(주택, 산업, 일반), 인프라, 자산, 재경, 경영, 안전 분야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하며 입사지원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우선 삼성, LG전자, SK 등 주요 대기업 신입공채는 추석 연휴 직후인 오는 16일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삼성은 이날 오후 5시까지 원수 접수를 실시하며 LG전자·LG유플러스(이상 오후 4시), KT(오후 4시)와 SK그룹·포스코(이상 오전 10시)도 이날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대학생들이 취업을 선호하는 기업 중 하나로 꼽히는 NAVER, NHN, 라인플러스도 오는 17일 일제히 서류접수를 마감한다. 네이버는 개발 직군 전 영역(Web FE, Android, iOS 등), NHN은 SW개발 부문, 라인플러스는 SW개발 부문(Server, Web, Client, Infra 등)에서 신입사원과 채용 연계형 인턴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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