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A다저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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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퀘스트=이수현 기자] 류현진이 활약하고 있는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가 2019시즌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LA다저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구장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워커 뷸러의 7이닝 무실점 투구와 코리 시거의 2홈런 포함 5타점 등에 힘입어 7-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LA다저스는 시즌 성적 94승 52패로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지구 우승을 확정지으며,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 직행 티켓을 따냈다.

한편, 로테이션을 건너뛴 류현진은 컨디션 조절을 위해 불펜 피칭으로 몸을 풀었다.

올 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노리는 류현진의 다음 등판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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