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편곡 무대 구성으로 연말분위기 선사

'포르테 디 콰트로'의 손태진.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포르테 디 콰트로'의 손태진.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의 손태진이 연말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자선 파티를 연다.

손태진은 다음달 22일 서울 강남구 JBK컨벤션홀에서 연말 자선 파티 'LOVE MORE PARTY(러브 모어 파티)'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고 12일 밝혔다.

라이브 공연과 자선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는 이번 손태진의 연말 파티는 재즈 편곡의 무대 구성으로 풍성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며, 무대가 끝난 후 아티스트의 소장품 경매가 이어진다.

이번 무대는 와인 전문 소매점 '와인스(와인스 아울렛)'와 스페인 유명 와이너리 '에고 보데가스'가 함께 하는데, 와인스에서 판매하는 에고 보데가스 와인 2종 중 1병을 구매하면 응모권이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티켓이 제공된다.

와인 판매 기간은 지난 11일부터 12월 1일까지이며, 당첨자는 12월 4일 발표된다.

또 사전 와인 판매 수익금 일부와 현장 와인 판매 수익금 일부를 합산해 소외계층에 기부될 예정이다.

손태진은 지난 2017년 JTBC 팬텀싱어를 우승한 '포르테 디 콰트로' 그룹 활동은 물론, 각종 방송 출연, 콘서트와 팬사인회 개최 등 활발한 솔로 활동을 하며 클래식과 대중음악 팬들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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