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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 로봇' 지속적 신사업 영역 창출한다
'개인용 로봇' 지속적 신사업 영역 창출한다
  • 김동호 기자
  • 승인 2019.11.21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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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마징가Z, 월-E, 아이로봇, 영화를 통해 우리들과 친숙한 로봇들이다.

SF 영화에서나 봐왔던 로봇시대가 조만간 실생활과 마주할 날이 멀지않다.

실감하지 못할 뿐 로봇시대는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들 삶에 성큼 다가왔기 때문이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최근 '2020년 주목할 5가지 기술 트렌드(5 Technology Trends to Watch 2020)' 보고서를 발표했다.

내년 CES에서는 기존 시장의 패러다임을 뒤흔드는 5개 기술이 글로벌 IT업계와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CTA가 전망한 '5대 IT 트렌드'는 ▲디지털 치료(Digital Therapeutics) ▲차세대 교통수단(Flying Cars) ▲식품의 미래(The Future of Food) ▲ 안면인식 기술(Facial Recognition) ▲로봇의 발전(Robots) 등이다.

이 가운데 특히 ‘로봇의 발전’은 IT와 로봇기술의 융합으로 지속적인 신사업 영역이 창출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기업데이터(주)도 최근 ‘개인용 로봇’ 이라는 주제의 산업테마 보고서를 발표했다.

최준호 전문위원은 보고서에서 “인공 지능 등과 같은 로봇 기술의 발달과 인간의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개인용 로봇 관련 연구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특히 개인용 로봇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위원은 이어 “개인용 로봇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한국의 경우 유망 스타트업 인수, 전략적 제휴 등으로 부족 역량를 확보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HRI, 동작 지능, 매니퓰레이터 분야의 기술개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개인용 로봇은 로봇 관련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로봇에 인공 지능을 부여, 더욱 효과적으로 사람을 대신해 작업을 수행하거나 사람을 도와주는 차세대 서비스 로봇을 말한다.

전문가들은 PC, 스마트폰, 홈 엔터테인먼트 기기와 로봇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사업영역이 계속 창출될 것으로 예상한다.

최 전문위원은 “개인용 로봇 분야는 지금까지는 기술적인 제약과 작은 시장성으로 인해 경제성이 낮았지만, IT 산업 등의 발달로 인하여 앞으로는 급속한 증가세를 보일 대표적인 로봇 분야의 하나”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국내 개인용 로봇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유망 스타트업 인수, 전략적 제휴 등으로 부족 역량을 확보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최 전문위원은 ”국내 로봇 산업은 산업용 로봇에 치우쳐 있으며 서비스 로봇 분야에서도 전문, 상업용 로봇 개발 업체는 찾아보기 힘들고 대부분 로봇 청소기나 교육, 완구용 로봇에 집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경쟁국인 일본과 중국은 대화형 소셜 로봇, 접객 로봇 분야 등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개인용 로봇 산업의 현주소는 핵심부품의 상당수를 외산에 의존하고 있고, 인공지능 기술도 글로벌 IT 기업들이 선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처럼 로봇, 인공지능 고급 인력이 부족하고 선진국과의 기술 격차가 큰 경우 자체 역량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유망 스타트업을 인수하거나 전략적 제휴로 부족한 역량을 확보하는 방안의 긍정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개인용 로봇 시장의 경우 성장잠재력은 매우 크지만 아직 가격 대비 요구 기능과 성능을 만족할 수 있는 역량이 부족한 상태로 HRI, 동작 지능, 매니퓰레이터 분야 등에서 기술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진공청소기 로봇, 바닥 청소 로봇이 주종이던 개인용 로봇 시장에 홈 허브, 소셜 로봇 및 컴패니언 로봇이 등장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임무 수행 관련 기능의 확장 및 강화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개인용 로봇은 크게 가사용 로봇, 헬스케어 로봇, 여가지원용 로봇, 교육 및 연구용 로봇, 기타 개인서비스용 로봇으로 분류된다.

개인용 로봇 출하 현황. [자료=]
개인용 로봇 출하 현황. [자료=한국IR협의회]

◆ 개인용 로봇의 산업특징 및 구조

인공 지능 등과 같은 로봇 기술의 발달과 인간의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개인용 로봇 관련 연구가 활성화되고 있으며, 개인용 로봇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개인용 로봇 산업의 특징은 ▲융복합 산업 ▲사회적 니즈 증가 ▲연관 비즈니스 창출 가능 ▲성장기 초기 산업 ▲전․후방산업에 대한 파급효과가 큰 산업개인용 로봇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개인용 로봇은 매니퓰레이터, 엔드이펙터, 모터, 감속기, 센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등 로봇에 사용되는 다양한 부품, 소프트웨어로 구성돼 있다.

개인용 로봇은 의료 복지 서비스 산업, 웰니스 산업, 실버케어 서비스 산업, 헬스케어 서비스 산업, 이러닝·교육 산업 등의 산업에서 개인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활용된다.

따라서 개인용 로봇산업의 전방산업은 개인 서비스 산업이며, 후방산업은 매니퓰레이터, 엔드이펙터,모터, 감속기, 센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등 부품/소프트웨어 산업으로 규정한다.

개인용 로봇은 제공 가치인 생산성, 편의성, 즐거움을 사용자인 인간에게 익숙한 감성적 소통을 통해 얼마나 잘 제공할 수 있느냐가 시장의 성장 속도를 결정하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시장 현황 시장조사기관인 MarketsandMarkets에 따르면, 전 세계 개인용 로봇 시장은2014년 21.2억 달러에서 연평균 14.38%씩 성장, 2022년에는 62.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개인용 로봇은 저출산, 삶의 질 향상 추구, 의학 발달에 따른 생명연장과 고령화 등의 요인에 의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로봇산업 실태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개인용 로봇의 생산액은 2015년 3206억원에서 2017년에 3576억원으로 증가했으며, 2017년 기준 가사용 로봇 2317억 원, 교육 및 연구용 로봇 690억 원, 기타 개인용 로봇비스용 로봇 203억 원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개인용 로봇의 출하액은 2015년 3188억원에서 2017년에 3807억원으로 증가하였으며, 2017년을 기준으로 가사용 로봇 2311억 원, 교육 및 연구용 로봇 751억 원, 여가지원용 로봇 307억 원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개인용 로봇 국내 시장 규모. [자료=한국IR협의회]
개인용 로봇 국내 시장 규모. [자료=한국IR협의회]

개인용 로봇의 내수액은 2015년 2480억원에서 2017년 2946억원으로 증가했으며 2017년 기준으로 가사용 로봇 1683억원, 교육 및 연구용 로봇 640억원 여가지원용 로봇 236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개인용 로봇 수출액은 2015년 708억원에서 2017년 861억원으로 증가했으며 2017년 기준 가사용 로봇 628억원 교육 및 연구용 로봇 111억원 여가지원용 로봇 71억원 순으로 조사됐다.

국내 개인용 로봇 생산 및 수출입액을 기준으로 볼 때 국내 개인용 로봇 시장 규모는 2015년 2730억원에서 2017년 2866억원으로 연평균 2.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해외업체 동향

해외 개인용 로봇 시장에서는 F-Mart, Canbot, Abilix, Sony, Facebook, Netflix, Blue Frog Robotics 등이 다양한 신제품 및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F-Mart는 주로 청소용 로봇을 출시하는 중국 가정용 로봇 제조업 선두주자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의 증가 추세를 고려해 강력한 모터가 탑재된 제품을 출시, 머리카락이나 반려동물의 털을 엉킴 없이 바로 빨아들이는 상품 특징을 소비자에 어필하고 있다.

대리석, 장판, 카펫 등에 모두 사용가능한 청소용 로봇을 통해 집안 곳곳을 깨끗이 청소할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우리나라의 유진로봇과 연구개발 협업 중에 있다.

Canbot은 2006년 설립된 중국 커뮤니케이션 로봇의 선두주자로, 최근 3년 간 매출 증가율 30% 이상이다.

이 회사는 유아 교육, 지적 발달, 교육ᆞ오락ᆞ 접수안내, 노인 보호 등 지능 로봇의 연구 개발·생산·판매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개인용 로봇 세계 주요업체 현황. [사진=한국IR협의회]
개인용 로봇 세계 주요업체 현황. [사진=한국IR협의회]

로봇 제품군은 데스크톱 완구용 로봇인 ‘카피캣(Copycat)’, 일상 회화·유아 교육·가전 제어·원격 제어 등 기능을 갖춘 가정용 지능형 로봇 ‘샤오유(小優)’,업무용 서비스용 로봇 ‘유유(優友)’등이 있다.

중국Abilix는 1998년 세계 최초로 교육용 로봇을 개발하여 전 세계 브랜드 1위를 차지하고, 30여 개 국가에 수출 중에 있다.

아빌릭스의 교육용 로봇‘Oculus 5’는 모바일 로봇으로 태블릿 등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용해 코딩 공부를 하면서 조작 가능하다.

얼굴 인식 기능과 음성 인식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오큘러스 5 관련 앱을 다운받아 다양한 기능을 구현 가능하다. 온도 센서, 터치 센서,초음파 센서, 적외선 센서, GPS 등을 탑재하고 키는 36cm, 무게는 2.8kg이다.

일본의 Sony는 1999년 5월 발매되었던 사족보행 동물형 엔터테인먼트 로봇‘AIBO’로부터 시작, 공식 수리대응이 2014년 3월 말 중단된 이후 로봇사업을 중단했다가 2016년 6월 말 로봇사업 재진출을 발표하였다.

2017년 6월 ‘도쿄장난감쇼 2017’ 개막을 앞두고 큐브형 엔터테인먼트 로봇‘toio’를 발표한데 이어 2017년 10월 자회사인 소니 모바일에서 가정 내 대화를 촉진하고, 가족을 지키며 안정감과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일상생활 지원이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로봇‘Xperia Hello!’를 발표했다.

2017년 11월에는 애완견 로봇 AIBO 신형을 선보였다.

미국 Facebook은 페이스북 인공지능연구팀(FAIR) 설립 및 인공지능(AI) 기반스타트업인 페이스(Face.com), 윗에이아이(Wit.ai), 오즐로(Ozlo) 등의 인수를 통해 텍스트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에 집중 투자 중에 있다.

페이스북은 미국 뉴욕, 캘리포니아, 프랑스 파리, 캐나다 몬트리올에 인공지능 (AI) 연구소를 설립하고 ‘15년가상비서 서비스 ‘엠(M)’ 공개 및 2016년 메신저 기반 챗봇(Chatbot) 관련API를 공식 출시하였다.

인공지능 개인비서 자비스(Jarvis) 7을 개발 중이며 최근인공지능을 활용한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2017년 1월에는 2륜 로봇과 3륜 로봇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이동 로봇 관련 특허를 신청했다.

미국 Netflix는 콘텐츠 스트리밍 분야의 절대강자로 딥러닝, 머신러닝 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추천시스템 제공을 통해 비용절감 효과를 달성했다.

이 회사는 2017년 3월 인공지능을 이용해 동일 데이터 사용량으로 2배 화질의 영상시청이 가능한 ‘다이내믹 옵티마이저(Dynamic Optimizer)’시스템을 구축했다.

프랑스 Blue Frog Robotics는 가정용 소셜 로봇 ‘Buddy’를 개발했다.

Buddy는 노인 또는 아이들과 대화가 가능하고, 감시 카메라를 통해 도난 또는 주택 침입 등의 위험 경보역할을 하도록 도난 경보기 제품 기업과 제휴한 동시에 가격이 저렴한 것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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