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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고용률 22년만에 최고라는데…40대 고용은 '꽁꽁'
작년, 고용률 22년만에 최고라는데…40대 고용은 '꽁꽁'
  • 김동호 기자
  • 승인 2020.01.15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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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수 30만1000명 증가 전년비 3배...60세 이상에서 37만7000명 늘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월 15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9년 고용동향 및 향후 정책방향' 관련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노형욱 국조실장, 박영선 중기부장관, 성윤모 산업부장관, 홍남기 부총리, 이재갑 고용부장관, 박능후 복지부장관, 강신욱 통계청장) [사진=기획재정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월 15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9년 고용동향 및 향후 정책방향' 관련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노형욱 국조실장, 박영선 중기부장관, 성윤모 산업부장관, 홍남기 부총리, 이재갑 고용부장관, 박능후 복지부장관, 강신욱 통계청장) [사진=기획재정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지난해 취업자수가 전년에 비해 30만1000명이나 증가한 2712만300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15~64세 고용률은 66.8%로 지난 1989년 관련 통계작성 이후 22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실업자 수는 1만명 줄어든 106만3000명이었으며 실업률은 3.8%였다.

그러나 경제를 받치는 허리인 40대 고용율은 78.4%로 전년보다 0.6%포이트(p) 낮아져 이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하루ㅃ라리 나와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 국내 산업의 근간인 제조업 분야 취업자 수는 수출 부진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8만1000명이나 줄었다.

통계청은 15일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 지난해 고용지표 개선에도 크게 웃지 못했다

지난해 취업자 수 30만1000명 증가는 전년도인 2018년의 9만7000명에 비하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연령계층별 취업자 동향을 보면 60세 이상에서 전년대비 37만7000명 증가해 가장 많이 늘어났고, 50대가 9만8000명, 20대 4만8000명씩 각각 증가했다.

그러나 주 경제활동 연령대인 40대에서 16만 2000명, 30대에서 5만3000명씩 각각 줄었다. 고용률 또한 60세 이상과 20대·30대·50대에서 상승했으나 40대에서는 하락했다.

청년층 고용률은 43.5%(0.8%p)로 지난 2006년 이래 최고치, 실업률은 8.9%(-0.6%p)로 2013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산업별 취업자 수를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6만명·7.8%), 숙박 및 음식점업(6만1000명·2.7%),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6만명·5.5%) 등에서 증가한 반면, 제조업(-8만1000명·-1.8%)과 도매 및 소매업, 도매 및 소매업(-6만명·-1.6%), 금융 및 보험업(-4만명·-4.7%) 등에서 감소했다.

이 가운데 제조업 분야는 일본의 수출규제 등 대외여건 악화로 인해 전년도 5만6000명(-1.2%) 감소에 이어 큰 폭으로 줄어들며 전체 고용지표 상승을 막아선 것으로 확인됐다.

2019년 12월 [자료=통계청]
2019년 12월 고용률 현황. [자료=통계청]

◆ 40대·제조업분야 취업자 수 지속 감소

지난 12월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대비 51만6000명(1.9%) 늘어난 2715만4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5년 4개월 만에 최대 증가 기록이다. 15~64세 고용률도 67.1%로 0.6%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3.8%로 전년동월 대비 1.1%p 상승했고, 실업률은 전년동월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나 전체적인 고용동향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2019년 연간과 마찬가지로 60세 이상에서 47만 9000명, 50대에서 9만 4000명, 20대에서 6만4000명, 30대에서 2000명 각각 증가한 반면, 40대에서만 12만 8000명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률면에서도 60세이상, 30대, 20대, 50대에서는 상승했지만, 40대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취업자 동향을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7만 8000명·8.6%), 숙박 및 음식점업(10만명·4.5%), 예술·스포츠·여가관련서비스업(8만8000명·19.8%)등 에서 증가했고, 도매 및 소매업(-9만4000명·-2.5%), 금융및보험업(-3만명·-3.6%), 건설업(-2만8000명·-1.3%) 등에서 감소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지난해 취업자 증가는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전년도의 3배 수준을 기록하며 V자형 반등하는 양상을 나타냈다"며 "고용의 질적 측면에서도 상용직 근로자 비중 역대 최고, 고용보험 피보험자 규모 12년만에 최대 폭 증가 등 크게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향후 고용여건은 인구 둔화 가속화, 산업·일자리 구조변화 등으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고용 회복흐름이 지속․확산될 수 있도록, 경제활력 제고를 통한 고용여건 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중장기 구조개혁·미래성장동력 발굴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40대의 경우에는 인구감소를 넘어서는 취업자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어 고용률이 하락하는 등 고용이 부진한 상황"이라며 "40대 맞춤형 대책이 별도로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덧붙였다.  

2019년 12월 고용동향. [자료=통계청]
2019년 12월 고용동향. [자료=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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