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밸리 조성, 인근 창릉 및 향동지구로 배후수요도 풍부

'덕은 리버워크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최근 그린벨트가 해제된 후 개발되기 시작한 지역의 분양시장에서 흥행이 감지되고 있다.

특히 도심에 집중된 개발로 인해 녹지가 부족해지면서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쾌적한 환경을 지닌 지역에 대한 수요가 날로 커지고 있다.

이런 수요자들의 요구를 만족해 분양 시장에서 떠오르기 시작한 지역이 바로 덕은지구다.

덕은지구는 지난 2010년에 그린벨트에서 해제돼 본격적으로 개발이 시작된 지역으로, 올해 본격적인 시공과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덕은 리버워크’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51-4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1층 규모로 공급된다.

연면적 87,620㎡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상업시설로 구성되며, 3층부터 21층까지는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주차대수는 총 739대(법정 588대)를 확보했다.

이 단지는 한강과 가까운 덕은지구에서도 한강과 가장 인접해 주변에는 한강공원을 비롯해 노을공원, 하늘공원, 월드컵공원이 위치해 있다.

또한, 상암지구와는 도보로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고, 마곡지구가 급접해 있어 서울 주요 산업단지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오는 2025년에는 상암지구와 가까운 국방대 옛터에 2400가구 규모의 미디어밸리가 조성될 예정으로 이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교통편도 원활하다.

사업지 바로 인근으로 강변북로를 이용 할 수 있으며, 자유로를 비롯해 가양대교와 직통연결이 돼 있어 강남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사업지 인근으로 원종-홍대선 덕은역이 계획돼 있어 서울 도심권으로의 대중교통 이동도 편리하다.

덕은 리버워크 분양 관계자는 “녹지가 풍부하고 서울, 주요 산업단지와 가까운 덕은지구는 한강 조망까지 갖춰 새롭게 보금자리를 찾고 있는 기업들이 눈여겨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덕은 리버워크’ 홍보관은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434 ‘상암 IT타워’ 1층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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