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종합위생환경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와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손을 잡고 마켓컬리의 전체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바이러스 전문살균서비스를 실시했다.

세스코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던 장지 물류센터 D동 상온 1센터 외에도 냉장 냉동 등 5개의 마켓컬리 전 물류센터 작업장 및 사무실, 공용 공간 및 화장실, 차량, 집기류 등을 대상으로 전문살균서비스를 진행했다.

또한 세스코는 이후에도 ㈜컬리와 지속적인 방역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스코는 "바이러스 전문 살균 작업은 숙련된 방역 전문가들에 의해 실시되며, 전문살균약제를 사용해 공기 중 미세분사 및 표면소독 등의 과학적인 방법을 활용하여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스코는 "코로나19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기관, 물류센터, 항만 등의 전국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감염병 사전 예방 및 여러 바이러스 제어 솔루션을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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