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최근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는 독창적인 외관 등 차별화된 설계를 갖춘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내부 구성 측면에서는 스트리트형 설계를 적용하는 단지가 늘고 있다.

분양 전문가는 “특색 있는 외관이나 특화설계 등을 갖춘 시설의 경우 지역 내 인지도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데에도 효과적”이라며 “나아가 이러한 시설이 아파트 단지 내 자리하고 있다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 및 자부심을 높이는 데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양원지구에 자리하는 복합 스트리트몰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가 10월 분양에 나서 화제다.

이 상가는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 내 주상복합용지에 위치하며 연면적 약 4만6000여㎡ 지하 2층~지상 2층 총 292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는 복합 스트리트형 구조를 적용, 시설 내 개방감을 높여, 이를 통해 집객력을 극대화하면서도 다양한 업종이 들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연친화적 환경 설계의 이점을 살린 쇼핑 거리와 다양한 이벤트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고, 주변에 대형 체육시설과 복리시설들의 입점할 예고돼 있어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는 교통 접근성도 좋다.

우선 지하철 6호선과 경춘선이 지나는 신내역, 경의중앙선 양원역에서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어 왕십리, 청량리, 용산, 홍대입구, 합정, 디지털미디어시티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돋보인다.

1438세대 규모의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입주민들을 고정 수요로 품고 있으며 인근 주거단지와 양원지구에 들어설 아파트도 있다.

양원지구는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 신내동 일대 34만5291㎡ 면적에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로, 총 6개 블록에 약 3200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여기에 SH본사도 신내동으로 이전할 예정으로 이에 대한 수혜도 기대된다.

대형 개발호재도 있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중랑구 신내동 일대에서 ‘신내컴팩트시티’ 개발을 추진 중이다.

신내컴팩트시티는 서울 북부간선도로 위에 축구장 4배 크기 대규모 인공대지를 마련, 990세대 규모의 공공 임대주택과 문화·체육시설, 청년 창업 공간 등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 홍보관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1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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