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플랫폼 개발 및 인프라 확보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기업 라젠은 “최근 취약계층을 위한 화상플랫폼 ‘소리와’ 개발 및 인프라 확보를 위해 광주광역시 기관인 빛고을노인건강타운과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경님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본부장은 “코로나19시대에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업체인 라젠이 빛고을노인건강타운과 업무협약을 맺고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한영 라젠 이사(COO)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헬스케어, 취미활동 등 다양한 범위에서 적용시킬 수 있는 컨텐츠(AR/VR)를 개발하였으며 12월 초 배포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영선 라젠 대표도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노인과 청각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실증사업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유니버셜 알고리즘 엔진을 기반으로 범국가적 화상플랫폼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라젠은 기업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에듀테크 시장 진출을 위해 자체 알고리즘 엔진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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