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무브패스트컴퍼니는 19일 "글로벌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 라이브'가 지난 16일 인도 구글플레이 엔터테인먼트 부문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통계전문기관 스테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인도 내 영상 스트리밍 시장은 약 51조 규모다.

'하쿠나 라이브'는 지난해 12월 인도에 정식 출시한지 약 10개월만인 지난 10월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한 후 한달만에 3위에 올랐다. 

김학주 무브패스트컴퍼니 총괄은 "'하쿠나 라이브'의 차별화된 콘텐츠가 인도 이용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인기를 지속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다양한 현지 이벤트를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쿠나 라이브'는 기존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에 양방향 소통 기능을 강화한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로 현재 인도를 비롯해 일본, 중동, 북미 등 글로벌 10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다.

특히 자기표현과 소통을 중요시하는 Z세대 사용자들로부터 특히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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