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구파발 초역세권…은평뉴타운 최초 프리미엄까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편리한 출퇴근 환경과 뛰어난 공간 활용도가 돋보이는 역세권 섹션오피스에 투자 수요가 모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교통 여건은 사무실을 고르는 최우선 요소로 직장인과 기업체 모두에게 선호된다.

역세권 입지에 따라 오피스의 가치는 높아진다.

역이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해지면 기업 입장에서는 근로자들의 출퇴근 스트레스가 감소함에 따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다.

뿐만 아니라 수많은 유동인구를 중심으로 꾸준한 수요층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공실 위험은 자연스럽게 최소화되어 기업들의 입주 선호도는 더욱 뚜렷해지기 마련이다.

특히 섹션오피스 중 역세권과 비역세권의 수익률 차이는 상당하다는 평가다.

섹션오피스의 핵심 수요층인 창조기업 및 1~2인 소규모기업의 경우 2030세대 젊은 층이 주를 이루기 마련으로, 이들의 생활방식에 깊숙이 박힌 '워라밸'을 실현하는데 역세권 여부가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역세권 입지의 섹션오피스는 입주자들의 원활한 출퇴근뿐만 아니라 타 업무지역으로의 접근도 수월해져 기업 간 시너지 창출에도 용이하다”면서, “높은 투자 안정성과 미래가치가 부각됨에 따라 분양 성적도 좋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파크앤홀딩스가 서울 은평뉴타운에 선보이는 ‘은평뉴타운 파크앤타워’(이하 파크앤타워)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파크앤타워는 특히 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역세권에 위치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파크앤타워는 서울시 은평구 진관3로 36 일원에 위치하며, 은평 최초의 섹션오피스다.

연면적 약 1만7483㎡ 규모이며, 지상 10층 섹션오피스와 함께 교육·스포츠문화시설 총 211실이 들어선다.

파크앤타워는 입주기업 유치의 필수조건인 초역세권 환경도 갖췄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약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높은 접근성으로 직주근접에 기여해 입주를 희망하는 다양한 기업들을 확보할 전망이다.

또한 파크앤타워는 은평 최초의 오피스로 높은 희소가치와 함께 성공투자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대표적인 상품으로 평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은평뉴타운은 서울에서 저평가된 지역 중 하나다. 그러나 수색역세권 개발을 비롯해 재건축·재개발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GTX-A 노선 연신내역(2023년 예정) △서부선 경전철(2028년 예정) △고양선 경전철(2028년 예정)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예정) 등의 교통호재는 지가 상승을 이끌었다. 최근에는 은평구 소재 아파트 매매가가 15억 원을 돌파할 정도로 상승세가 뚜렷하다.

교육·스포츠문화시설도 주목된다.

파크앤타워는 △글로벌 전문 영어 교육 브랜드 ‘라이즈어학원’ △IT와 스포츠가 결합한 카카오 계열 스크린 골프장 ‘프렌즈 스크린’ △18개 레인 규모의 대형 볼링장 등의 입점이 확정됐다.

한편, ‘은평뉴타운 파크앤타워’ 섹션오피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은평구 통일로 헤스티아2차 1층에 위치하며, 교육·스포츠시설 분양사무소는 서울시 은평구 진관3로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에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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